동대문구가 올해 45억으로 책정한 교육경비보조금 중 3억 3000만 원을
대학진학·취업 명문고 등 고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대학진학을 원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논술교육과 자기주도 학습,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등
학력신장 분야를 지원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기능훈련, 전문 직업 진로탐색 등 취업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활동에 힘을 실어줄 계획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고등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교육 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