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초등학생에게 무료로 음악교육을 하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단원 3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수업료와 악기대여료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됩니다.
오케스트라는 노원구와 서초구, 송파구, 영등포구, 서대문구 5개 기관에서,
뮤지컬은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 3개 기관에서 교육을 합니다.
기타 자치구 아동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에서 뮤지컬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에 관심있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초등학생 3~6학년 아동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급여대상, 한부모, 다문화가정 아동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27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경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