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 포 유'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잡포유'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현장면접을 통해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번 현장면접은 오는 28일 오후2시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되며
영업직, 일반직, 캐셔원, 문화센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직원 75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모집연령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으로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주민은 27일까지
영등포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됩니다.
한편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잡포유’를 개최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
취업난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