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골목길 10곳이
꽃과 나무가 공존하는 동네숲으로 가꾸어집니다.
시는 녹지가 부족한 생활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골목길 경관을 개선하는 '2017 동네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부터 시행한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골목길 10곳은 1곳 당
최소 3천만에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고
비영리 개인, 단체나 법인이 대상이며 1곳 당
2개 대상지까지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제풀 서류 양식을 받아 작성해 자치구로 접수하면 됩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