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1월까지
50~100㎡의 중·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서 도와주는 위생지도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번 위생지도서비스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천2백여명이
음식점 만7천여곳을 찾아가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위생모 착용 등을
꼼꼼하게 들여다보는 사업입니다.
이 과정에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영업주에게 10일간 스스로 문제를 고치도록 기회를 주고,
이후 자치구 공무원이 다시 음식점을 찾아가
시정 여부를 확인합니다.
시는 10일간의 자율시정 기간 이후에도
문제점이 고쳐지지 않은 곳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