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오는 3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활용한
‘영롱이 부동산 사랑방’을 운영합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택배수령, 복합사무기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부동산중개사무소의 활용도를 높여 편의를 제공합니다.
복사, 팩스, 스캔을 비롯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는 물론
집에서 직접 택배수령을 원치않는 여성이나
부재중으로 택배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주민들을 위한
택배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발급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업시간 내 참여 부동산에 방문해 이용할수 있으며
택배서비스는 물품 구매시 수령장소를 중업소로 기재하고
해당업소에 택배수령을 신청하면 됩니다.
참여 부동산은 영등포구 부동산정보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관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겠다.” 밝혔습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