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교통안전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015년 29명에서 2016년 22명으로 24.1% 줄었고
부상자도 110명 감소됐습니다.
이는 교통사고 저감대책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그동안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과속경보시스템 구축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대대적인 주민 홍보 캠패인 등의 정책을 펼치며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구는 올해에도 '2017 교통안전시행'으로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해
총 15개 사업, 627백만원 규모의 교통안전 사업을 확정하고
시설, 운영, 교욱, 홍보 분야별 사업을 추진해
교통사고와 사망자 줄이기에 더욱 역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