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산신용협동조합이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조합원들은 보다 투명하고 내실있는 조합 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은경 당산 신협 이사장은 변함없는 내실경영과 건전성, 수익성 관리 등으로
당산 신협을 평생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역 기반과 조합 형태로 운영되는 금융기관 당산신용협동조합이
‘2017년 제35차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2016회계연도 감사를 비롯해 상임이사장 보수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의 건이 처리됐습니다.
35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 8,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당상신용협동 조합
당산신협은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으로 자산 규모 1,100억 원대로 성장한
지역기반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은경 / 당산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앞으로 당산 신협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을 약속드리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겠습니다.
그리고 임직원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영,
신뢰가 바탕이 되는 경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당산 신협이 투명한 경영을 위해 연 정기총회.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
임원들과 조합원들은 당산신협 업무 전반에 대한
일반운영과 회계 부문 등에 대해 논의하며
총회를 끝냈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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