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장기화된 실업문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는 사업을 통해 135개 사업에서
주민 4,9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공공근로 사업 54개 분야에 140명을 채용했으며,
3월 2일부터 9개 사업장에 26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추진 할 계획입니다.
구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뉴딜 일자리 사업을 추진,
동주민센터 작은도서관, 구립청소년독서실 등에 21명을
채용 했습니다.
이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애' 직무체험 일자리 프로젝트’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년 62명을 지역 내 기업체, 공공기관에서 현장경험을 쌓고
실무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무체험을 통해 우수 기업과의
취업 연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특화사업으로 서울한방진흥센터 운영,
빗물받이 지킴이 등 2개 사업,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공원관리 9개 사업,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16개 사업,
노인일자리사업 32개와 함께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클린일자리사업 등을 추진 할 예정입니다.
김병태(love_to3@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