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가는길 만들기에 나섭니다.
구는 이달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단속을 비롯한
학교주변 거리가게와 노상적치물 정비, CCTV와 교통신호 등 작동 상태,
보안등·가로등의 관리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차량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단속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원할한 통행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 정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