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고
쾌적한 도심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합니다.
오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대청소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환경미화원, 시설관리공단 등
총 2,389명을 그룹으로 묶어
날짜별로 관내 이면도로의 청소 취약지역을 찾아 청소하며
쓰레기 감량,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합니다.
아울러 3월 3일 오전 8시30분부터 한시간동안
영등포역을 중심으로 '시범 대청소'를 실시해
영등포역 일대 동부광장과 중앙버스승차대 주변의
도로시설물을 집중 청소할 예정입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묵은때를 씻고 대청소를 하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즐거운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