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섭니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매점을 포함하여 초등학교 23개소, 중학교 11개소, 고등학교 10개소 등
지역 내 학교급식소 4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구, 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급식시설의 청소·소독·살균상태와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와 용수관리,
식중독 전광판 정상 작동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에 관해 점검합니다.
점검결과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위반사항이 확인 되었을 때는
관계법령에 의거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