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화재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공시설물 소방시설 작동실태를
긴급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지하도 상가,
지하철 역사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단지도 점검 대상입니다.
시는 소방안전협회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기·스프링클러 작동 상태와
비상구 폐쇄 여부, 장애물 적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사전 예고 없이 진행하는 이번 점검에서
단순·경미한 지적 사항이 나오면 현장에서 바로잡고,
중대한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조경희(somi8855@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