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여름철 기승하는 모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특별방제기간동안 집중 모기퇴치에 나섭니다.
보건소는 3월 말까지 방역반을 편성해
공동주택과 전년도 모기유충발생 정화조 412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에 나서며
지난해 유충서식이 확인된 시설은
추가적인 모기 발생 우려에 따라 우선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지하 정화조는
모기 대량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장 방문시 모기가 산란을 할수 있는 장소의 환경 개선 방법과
자체 유충구제에 대한 교육도 실시합니다.
한편 정화조 유충구제는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모기방제 방법으로
모기유충 한 마리 방제는 모기의 산란율을 감안한다면
최대 800만 마리의 박멸효과가 있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