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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룸 셰어링' 호평

기자남승엽

등록일시2017-02-20 17:05:56

조회수776

사회/스포츠

 

 

동대문구 '룸 셰어링'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룸 셰어링'은 노인과 대학생 주거 공유 사업으로

빈 방을 가진 노인이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방을 임대하는 제도입니다.

 

동대문구는 지난 2015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룸 셰어링'에 참여한 노인과 대학생 39쌍이 주거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조명 등 환경개선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방을 제공받은 대학생들은 

주변 임대료 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인과 대학생 간 정을 나누고 가족을 더하는 따뜻한 사업”이라며

“노인들의 노후 생활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사업인 만큼 

주거 공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룸 셰어링' 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60세 이상 노인은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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