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중랑천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중랑천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은
흙바닥 위에 세워져
비가 오면 물이 고이고 천장이 없어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열악해
환경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는 경기장에 인조잔디, 차광막, 쉼터 등 설치하고
비가 온뒤나 여름철 폭염, 겨울철 한파에도 구애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구는 또 "이번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중랑천을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