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 청량리청과물시장 나눔상록회가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류병호 나눔상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Kg 쌀 100포가 전달됐습니다.
류병호 회장은
"경기는 어렵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쌀을 기부한다,"며
"설을 맞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청량리청과물시장 나눔상록회는
33년 전 결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50여명의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도단(dodanzzang@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