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2017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 사업 시작 두달 만에 13억 6천여만 원 넘게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에 시작한 모금활동은
시민 1,300여명의 참여로
하루 만에 7천 5백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어린이집 원생과 익명의 기탁자, 기업 등의 기부행렬이 줄이었습니다.
구는 모인 성금 가운데 7억 5천여 만원은 지역 저소득가구의 생활안정비로 지원했으며,
남은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의료비, 장학금, 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활동은 다음달 14일까지 추진하며,
성금·품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동주민센터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 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습니다.
강경민(kkm78@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