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신동 식당 , 저소득층에게 4년째 쌀 기부

등록일시2017-01-20 17: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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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스포츠

동대문구 용신동에 위치한 한 식당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황기연 식당 대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0kg 쌀 500포가 전달됐습니다.

황기연 식당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황 대표는 지금까지
모두 2만kg 금액으로는 4,300여만 원의 쌀을 4년 째 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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