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자치구는 오는 10월까지 10억원을 들여
혼자 사는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2만여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보일러 등 생활안전설비를 점검합니다.
전문가와 공무원, 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해당 가구를 방문해
누전차단기, 가스밸브, 보일러 등을 점검하고
오래되고 불량한 설비의 경우 정비·교체할 예정입니다.
안전점검이나 정비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심의를 거쳐 대상가구가 선정됩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