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지역 내 10개 전통시장에서
'2017년 전통시장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청량리종합도매시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전농로터리시장은 24일,
과일과 건어물, 제수용품 할인행사와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20일에는 청량리농수산물시장에서 각설이 공연과 경품행사가 열리며,
답십리시장과 서울약령시장은 23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민속놀이 체험과 즉석 장기자랑, 퀴즈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25일 회기시장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당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하고,
22일과 23일 답십리현대시장에서는 영광굴비 할인행사를 비롯해
윷놀이와 투호놀이, 노래자랑, 7080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활성화와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이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