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설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사면
대형마트를 이용했을 때보다 비용이
평균 20%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
가락몰에서 설제수품 등 3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6,7인 기준으로 차례상을 차리는 데 비용이
전통시장은 17만천원, 대형마트는 21만4천원이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종합 소매시장인
송파구 가락몰에서 장을 보면 16만4천원이 들어
전통시장보다 더 저렴했습니다.
남승엽(nys2burn@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