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설명절을 대비해
버스터미널과 철도역과 같은 교통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9일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의 투명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 · 관합동으로 자치구간 교차 점검을 할 예정이며,
조리장의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 보관상태,
남은음식 재사용, 원산지 표시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입니다.
또한 종사자의 손, 조리용구 등에 대한 오염도 간이검사를 병행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소독요령을 현장 지도할 예정입니다.
점검결과 법령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됩니다.
장선영(clow1042@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