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설을 앞두고
각종 계약에 대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존 자금지급 기간 5일에서 3일로 단축 운영하고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는 1일 이내로 단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설명절 전까지 선금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을 고려해
선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업체에 대해서도
신청을 독려해 자금을 원활하게 순환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로써 구는 약 30여개 업체에 20억원의 자금이
설 전에 조기 지급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