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센터에는 이론과 체험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김병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이곳에는 진로희망 학생을 중심으로 진로특성을 살리기 위한 동아리 실을 비롯해
2개의 특별 프로그램실과 행복진로 상담실, 어린이 도서와 교양서적 등
천 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작은 도서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센터는 미래직업과 이색직업, 전문직업 등 기본적인 직업교육은 물론
현장 직업체험과 견학,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험중심의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기문 /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특색직업, 이색직업, 톡톡 튀는 직업들을 중심으로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고
직업인 특강과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직업체험을 지원, 운영해왔습니다.
좀 더 이색적인 직업을 (발굴)해서 학생 여러분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고요."
또,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개인별 자기주도학습법을 진단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직업정보를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기문 /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아무래도 청소년 시기에는
내가 어떠한 직업과 흥미가 있을까 알아보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도 한번 체험을 해보고
관심 있는 것도 체험을 해보는 좀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드리기 위해서…(노력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이외에도
학부모 진로코칭과 무대분장사 직업체험, 제품디자이너, 방송작가 직업체험 등
현장체험 특강과 동아리 활동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증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CMB뉴스 톡 김병태 입니다.
김병태 기자(love_to3@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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