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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경희대 진입로 문제 해결 위한 협의체 구성하기로

기자추선호

등록일시2017-01-12 17:51:08

조회수701

정치/행정

 


지난 11일 동대문구의회 3층 의장실에서
경희대로 반환금 지급청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과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지역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경희대로 진입로 문제 관련,
동대문구의회의 대응방안과 입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구청장과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경희대 재단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경희대로 반환금 지급청구의 건과 관련 문제에 대해
의논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경희대 진입로의 주된 이용자는
경희대 학생과 병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라며
"그런데도 13억원과 매년 사용료 등으로
2억여원을 내라는 것은 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경희초등학교가 자리한 재경부 소유의 부지를
경희대 재단측이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는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거듭 못 박았습니다.

 

추선호(sunny94@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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