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동대문구가 하천분야 전체 항목 A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통약자를 배려한 산책로 조성과
정릉천 제기2교 하부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한 점,
하천변 산책로 전 구간을 무장애 산책로로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또, 여름철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 안내 현수막과 수위표 설치,
응급대피용 비상 사다리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이는 위험관리 능력과 방재성능 등 하천분야와 관련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한 수상입니다.
김응두(codename@cm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