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을 연중 운영합니다.
점검을 위해 구는 여성 2명으로 이뤄진 여성안심보안관을 꾸려
전자기기 탐지 장비 이용법 숙지 등 사전교육을 하고
올 한해 1월부터 12월까지 주3일 연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점검대상은
공공기관과 민간개방 건물 화장실, 지하철역 화장실, 공원 화장실 등
총 110개 시설 여자화장실입니다.
한편, 작년 한해 처음 시작한 공공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은
철저한 사전점검 활동을 통해
각종 단속과 예방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