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즐겨찾기회사소개지역방송회사소개위약금조회

제목

2017년 정유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7-01-03 17:30:55

조회수846

정치/행정


[앵커멘트]


붉은 닭의 해를 뜻하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동대문구와 영등포구가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구정운영 목표 달성과 지역 발전,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대문구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희망찬 2017년을 소망하기 위해서입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사 화두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제시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써
안전과 복지, 교육, 청렴 등에 역점을 두고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일하게 되는데
모든 것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간섭하고 집행해야 하는데
바쁘다 보니까 또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보니까
심부름꾼을 뽑아서 일을 대신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청장과 여러분들은 주민들의 심부름꾼입니다."


직원들과 새해 첫 인사를 건네며 희망찬 소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지난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모든 직원들이 그리고 모두가 함께 즐겁고 좋은 일만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날 영등포구에서도 시무식이 열렸습니다.
 
시무식은 직원들의 새해 소망과
부서 별 사업 성과를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복지향상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새해도 영등포구는 구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겠습니다.
든든한 교육과 나눔의 복지는 물론 새로운 도시 공간의 변화를 준비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자원을 육성하여 뒤를 잇는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이어,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모든 세대들에게 힘이 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 나는 영등포를 만들겠습니다."


시무식으로 새해 문을 연 동대문구와 영등포구

본격적인 업무 시작과 함께
2017년 정유년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한강방송

 

 

 


   

[Copyright (c) by cmbhk.co.kr, Inc. All rights reserved]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