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조류서식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구 방역단과 동자율방역단이 나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주 2회 씩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역 대상 지역은
안양 도림천변을 중심으로 차량이 다니면서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야생조류 경로와
조류의 분변이 있는 지역입니다.
구는 "철새도래지나 축산 농가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천변을 따라 산책하는 주민들은 조류와 그 배설물에 대한 접촉에
주의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