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보건소가
역대 최악의 피해를 가져오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농림축산겅역본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조류인플루엔자 H5N6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사람이 감염될 확률은 낮다고 밝히면서,
예전에도 가금류에서 발생했던
H5N1, H5N8 형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한 적이 있지만
인체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반 주민들이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지 않아
감연이 사실상 어렵고, 시중에 유통되는
닭고기 등도 도축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될 상황은 매우 드물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