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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동대문구 예산안과 주요안건 처리 후 폐회

기자김병태

등록일시2016-12-12 09:00:29

조회수927

정치/행정

 

[앵커멘트]


'제266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등 주요안건 처리를 끝으로
2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는데요.
이로서 동대문구의회의 올 한해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병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제266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가     
2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됐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가장 무게를 둔 부분은 2017년도 예산 편성.
 
주요 중점사안인 예산안 심사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12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습니다.

 

먼저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은 수정 가결됐습니다.


2017년도 동대문구 예산 규모는 모두 4,571억원.
 
금년도 예산인 4,280억원보다 291억원 증액 편성된 규모입니다.
오중석 / 동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과 같으며
2016년도 제2회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우리 위원회가
심사, 보고한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예산편성 기준에 따라 건전재정 운영과
주민안전,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것으로,


특히,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주요사업의 
추진상황과 방향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로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며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도록 하는 등
계수조정을 거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도 위원들의 예산심의 결과에 동의했습니다.

유덕열 / 동대문구청장

"의결해 주신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에 대한 구의회 수정안에 대하여
지방자치법 제127조 3항에 따라서 동의 합니다.
앞으로 동대문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예산을 성실히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관 부서장에서 소명 기회를 주고,
계수조정 후에도 재조정 하는 등
예산의 합리적 편성을 위한 노력에 따른 결과입니다.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도 있었습니다.
정승환 /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의정전반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신현수 / 동대문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하고 예산을 집행한 후에는
그 효과성을 분석, 환류함으로서
기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의견을 합리적으로 반영한 대응계획을 수립하여
민원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주 /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

"예산사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하더라도
긍정적인 관심에서 문제해결에 힘쓰고
지역에서 보고, 듣는 실제적인 내용들이므로
가급적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한해 동안 주민들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해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주정 / 동대문구의회 의장

"공무원 여러분들도 마무리 잘하시고
2017년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동대문구의회는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번의 정례회와 8번의 임시회 등
1년간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습니다.

CMB뉴스 김병태입니다.

 

김병태 기자 (love_to3@cmb.co.kr)


CMB 동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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