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영등포지회가
회원 1백여 명과 함께 신임회장 취임식과
송년회를 갖고 조직의 미래와 꿈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과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신경민 국회의원 등 지역 인사와
황기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장 등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근 동작, 구로, 금천, 강서구
지회장도 함께 해 영등포지회의 도약과 성장을 기원했습니다.
영등포지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미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부 변호사들의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도전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공인중개사 모두가 하나로 결집한다면 어떤 어려움들도 헤쳐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이 많더라도 서로 감싸고 도와주며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가자”는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오광균 영등포동분회장과 오상철 자문위원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중앙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