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합니다.
시는
6개월 이상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단체 가운데
최대 8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위탁하고
주택 당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상지역은
서울 전역 방 3개 이상의 단독주택이나 다가구, 연립주택 등으로
지나치게 노후화돼 붕괴 위험이 있는 집은 제외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시행기관과 빈집 소유자는
3월 20일까지 시청 주택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