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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2동주민센터, 주민들의 소통 ·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12-07 18:13:58

조회수3,293

정치/행정

 

[앵커멘트]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의 건립 기공식이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양평2동 주민센터는 낡고 협소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는데요.
이곳에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서면서
주민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의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1975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할 뿐 아니라
골목에 위치한 탓에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던 양평2동 주민센터.

 

2018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사는 연면적 7,029㎡ ,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구립 어린이집, 동 주민센터,작은도서관, 녹지공간 등이
어우러진 공공복합청사시설로 탈바꿈합니다.

 

특히, 장애인 화장실과, 휠체어 이용이 쉽도록 완만한 경사를 설치하고
옥상 녹지공간 조성,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무장애, 에너지 절약, 친환경' 건물로 설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는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으로 문화공간이 확대돼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조길형/영등포구청장
"주민자치센터가 낙후되고 오래되다보니까 규모도 작고.. 그래서 많은 민원이 있었지만
오늘 계기로 인해서 우리 양평동 주민들이 소원대로 됨으로써
앞으로 모든 일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그런 양평2동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이용주/영등포구의회 의장
" 오늘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가 시공되면서
양평2동 주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서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되고
어린이집이나 작은도서관 등 다기능으로 여러 시설이 신설되기 때문에
우리 주민들이 마음놓고 공공복합청사를 이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소통·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는 양평2동 공공복합청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양평2동 주민센터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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