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 등 40여명을 초청해
놀이동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명의 회원들은 보호자 겸 여행도우미로 동행해
놀이기구를 타고 시설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도순 동대문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등 지역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