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대북제재 현황과 자문 위원들의 의견 수렴을 정리하고
주요 활동사항 논의를 위한 2016년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앵커멘트]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 사업과
북한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국민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영등포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2016년 4분기 정기회의에 이어
5차 북 핵실험 이후 우리나라의 대북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통일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 모인
민주평통 자문위원 50여 명은
북한의 상황에 대해 정리한 동영상을 10여분간 시청하고,
대북제재 현황과 통일공감대 확산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원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준다면
한반도 통일이 더욱 빨리 이루어 질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원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우리들이라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우리 자문위님들 만큼만이라도 혼연일체해서
우리미래를 위해 소임을 다하는 자문위원이 될 수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 한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구의회도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용주 / 영등포구의회 의장
"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님들을 위해서
우리 구의회에서도 계속 돕겠습니다. 자문위원님들 여러분과
희망찬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주평통의 통일을 위한 노력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MB뉴스 장선영 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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