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나섭니다.
보건소는 12월 1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노로바이러스 예방 점검 홍보반을 2인1조 10개반으로 편성·운영해
영등포동과 여의도동 등
지역 내 일반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펼칠 예정입니다.
점검사항은 식품 등을 취급하는 조리장 청결관리 여부,
변질되기 쉬운 식자재 냉동 보관 여부,
조리기구 등 음식기 사용 후 세척·살균 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에 나섭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위생 취급기준 준수, 음식문화개선 등의 위생교육도 실시해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