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로에 위치한 답십리사랑경로당이
새단장을 마치고 22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50여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그동안 월세로 운영됐던 경로당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9월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전세로 변경, 운영하게 됐습니다.
10월부터 2개월여의 시설 개·보수공사를 거쳐
11월 1일자로 사립에서 구립으로의 전환을 마무리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