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서울시가 전문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분야별 외부전문가,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 특성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과
화재 가능성이 높은 대형공사장 등 800여 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을 통해 긴급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등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시는 또, 시민들이 주변 시설에서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120 다산콜센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