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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자,채우자,나누자! '사랑은 100℃ 일일찻집'

기자장선영

등록일시2016-11-16 09:17:12

조회수1,093

사회/스포츠

 

[앵커멘트]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데요.
이를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가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위한
'사랑은 100℃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주민들도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따듯한 정을 나눈데 동참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회원들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나눔 참여를 위해 한마음, 한 뜻을 모았습니다.

 

'사랑은 100℃ 일일찻집'을 열어 청소년들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선겁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LP판이 가득한 찻집에 모인 회원들과 주민들.


추억을 되새겨 보며 이야기 꽃이 한창입니다.

이러한 따듯한 나눔활동이
영등포 지역 곳곳에 더 많이 펼쳐지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더해집니다.

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 우리 영등포에 이런 단체에서 장학기금을 마련을 위해
바자회라든지 일일찻집을 많이 많이 운영해주신다면
우리 영등포가 더 밝은 건강한 영등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부침개와 순대, 과일 등 다양한 먹을거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쓰여집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랑은 100℃ 일일찻집'은 지금까지 4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냈습니다.

이성진 /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장
"학생들은 이 나라의 일꾼입니다. 그런 학생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배우는데 있어서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데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해서
희망을 드리고자 합니다."

조순단/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여성회장
" 우리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기위해 봉사를 시작했고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같이 활동을 하는 사람들끼리 단합도 되고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함께 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는 지회 회원들.

 

이들의 사랑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의 온도계를 높이고 있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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