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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환경청, 로봇노면청소장비 '마당쇠' 견학 위해 영등포구 찾아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11-15 17:46:54

조회수960

정치/행정


[앵커멘트]
  
싱가폴 환경청이 폐기물 정책에 대한
노하우를 알아보기 위해 영등포구를 찾았습니다.
클린하우스, 분리수거 등 구의 청소행정 뿐만아니라
로봇 노면청소 장비를 살펴보며
환경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이비호기자입니다.


[리포트]

 

환경 폐기물 정책 선진화 사례 견학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싱가폴 환경청의 로니 테이청장을
비롯한 딜슨 정 산업발전사무소 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영등포구청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최초로 도입한
소형 로봇 노면청소장비 '마당쇠'를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작업능력이 3배 이상 높고, 이면도로는 물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등
장비가 가진 효율성을 듣는 싱가폴 환경청 관계자들,

이어,
내부장치를 통해 쓰레기는 흡입과정에서 파쇄돼
부피가 대폭 감소한다는 설명을 들으며 놀라움을 표합니다.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은 고효율 저비용의
가로청소장비의 보급으로 가로청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환경정책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길형 / 영등포구청장
상당히 인건비의 대처에 대해서도 마당쇠가 많은 도움을 주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시범 구로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환경청장님이나 함께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도 큰 도움이 되지 않나.
같이 공부하면서 노력하면서 큰 성과가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한편, 영등포구는 자원순환센터 운영과 클리하우스 정거장 등
다양한 폐기물 정책에 힘쓰고 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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