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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서예협회, 남부서예대전 개최

기자김응두

등록일시2016-11-02 18:29:21

조회수1,439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남부서예협회는 매년 서예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공모해
남부서예대전을 열고 있는데요.
올해도 풍성한 작품들로 대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15회 남부서예대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노련한 붓놀림이 느껴짐과 동시에
부드러운 먹의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때론 강하고 날카로운 붓끝의 힘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예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남부서예대전에서는
한글 74점과 한문 113점이 선보였습니다.  


김남수 / 남부서예대전 대상
“평소에 즐기던 서예로 글을 썼는데 이렇게 대상까지 받을 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인현 / 남부서예대전 문화원장상
"실력이 감당이 안 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격려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정진원 영등포문화원장은
"작품 전시를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원 / 영등포문화원장
“남부서예로 인해서 이 세상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가 되면 좋겠어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남부서예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활동하시고
그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소원합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서예대전,


남부서예협회는
"서예로 힐링할 수 있고 주민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세환 / 남부서예협회장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해서 오랫동안 봉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한편, 이번 남부서예대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 전시됐습니다.
CMB뉴스 김응두 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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