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대림동의 어두운 골목길이 안전함은 더하고
빛공해가 줄어든 새로운 거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영등포구는 사업비 3억2천7백만 원을 들여
대림동 일대 노후된 기존 보안등 306개를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확산형 나트륨 보안등은
빛 퍼짐 현상이 심해 안전에 취약했으며,
빛 공해로 수면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습니다.
구는 이번 공사로 전기에너지가 연간 79,858Kwh 절약되고
공공요금도 1/2로 줄어드는 등
유지관리 비용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