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269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점검은 어린이집의 화재예방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하며,
1차로 어린이집 자체 체크리스트를 통한 전수조사 실시 후,
2차로 미흡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벌입니다.
중점 점검 사항은 화재경보기 가동, 소화용 기구 적정 비치,
비상대응훈련 시행 여부, 비상대피로 확인 등이며,
점검 결과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미 이행시 행정처분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