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가
'국가의 현 상황과 국론결집의 중요성'에 관한 주제로
권태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초청해
통일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응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반도 평화통일에 힘쓰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협의회가 국론결집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평양민속예술단의 ‘반갑습니다.’ 와 '아! 대한민국' 등
다양한 노래 공연이 이어져 초청강연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김원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은
핵에 대한 북한의 각종 전술화로 남한의 분화를 조장할 수 있어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원국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장
“우리는 안보의식이 좀 더 고취되어야 하고 이와 같은 자리를 통해서
안보가 얼마나 소중하고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어 진행된
권태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초청 강연.
북한 핵 관련 상황과 안보,
그리고 국론통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습니다.
이어 국론통일이 빨리 되기 위해서는
통일 자문위원과 구민들이 하나로 뭉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론결집과 안보 그리고 평화통일의 길을 알 수 있게 해준 권태오 사무처장.
이번 강연으로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CMB뉴스 김응두입니다.
김응두 기자(codename@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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