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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림1동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

기자이비호

등록일시2016-10-11 11:19:49

조회수1,769

문화/건강/과학

 


[앵커멘트]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이제는 대림1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립잡은
한울타리 조롱박·수세미 축제.
올해도 어김없이 이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대림1동 주민들에게 흥겨운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축제의 현장 이비호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림어린이공원.

 

평소 한적했던 공원이 천 여명의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림1동 마을만들기 사업단이 개최한
한울타리 조롱박, 수세미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인겁니다. 

 

국악공연과 난타, 노래자랑 등 화려한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고..


축제를 찾은 주민들의 흥을 더욱 돋굽니다. 

 

한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조롱박과
수세미가 엉클어진 멋스러운 터널이 눈에 띕니다.

 

문화·여가 공간이 부족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힘을 합쳐 조성한 조롱박·수세미 터널.

 

이날 축제를 찾은 대림1동 주민들은
다른 동네에서는 찾기 힘든
아름다운 휴식처와 축제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백옥자 / 대림1동
"이렇게 조롱박 터널도 있고,이런 행사가 있어서
마을 주민들이 모여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창하 / 대림1동
"주민들이 다른 동네에는 없는 이런행사를 해서
주민 화합과 단결이 더 잘되고 이웃 상가와 주민들이 상당히 부러워 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서로 엉클어진 조롱박과 수세미처럼 
주민들의 화합으로 하나된 대림1동을 만들기위해
시작됐습니다.

이도희 / 대림1동 마을만들기사업단장
"보시다시피 조롱박이 주렁주렁... 서울시에서 이런 곳이 없습니다.
얼마나 좋습니까?이래서 어울려 사는 대림1동 뿐만 아니라
영등포를 넘어서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축제는 대림1동을 대표하는 마을행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CMB 뉴스 이비호입니다.

 

이비호기자(rockingbiho@cmb.co.kr)


CMB 한강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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