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영등포구소상공인회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소상공인회는 정책대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상공인회는
상조회칙 개정안과 연 회비 조정안 등
의결사항 안건 상정과 심의를 실시하고
지역 환경 정리와 봉사사업 소상공인회의 사단 법인 추진 등
201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최병열 회장은
지난 해 경제한파로 영등포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들의 권익보호와 지역 상권의 발전을 위해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병열 / 영등포구소상공인회장
“전년도에는 너무 어려웠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영등포구소상공인회 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2015년도에는 좀 더 나은 생활이 되고 화합도 잘되는
그런 영등포구소상공인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최 회장은
지역 내 기업체의 95%를 차지하는 영세기업과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이 향상되어야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된다면서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CMB뉴스 톡 이비호입니다.
이비호 기자 (rockingbiho@cm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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