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 캠퍼스에서 언어나 데이트 폭력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합니다.
시는 직접 전문강사를 파견해
성폭력예방문화 만들기,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 안내 등
스스로 성폭력예방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있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전국의 대학교와 대학생 대상 모임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0월 14일까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10월 30일까지
모두 30회에 걸쳐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병훈 (bluehoon1@cm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