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대문구소상공인회 제7기 리더스 아카데미가 개강했습니다.
70여명의 수강생들은 앞으로 10주간
소상공인일 알아야할 노무지식과 세무관리,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준비에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리포트]
동대문문화원에서 열린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에 70여명의 수강생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소상공인이 알아야할 필수 경영 전략에 대해 배우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인생의 새로운 도전에 맞서야 하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정보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은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이나 다름없다며,
이번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
" 소상공인들이 정말 어려울때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으로해서
자신들의 개인적인 자생력이 더불어 길러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함께가는 소상공인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
또, 회원들간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얻길 기대했습니다.
김봉식/ 동대문구소상공인회장
"교육 뿐만이 아니고 회원사간 정보교류,
교류하고 왕래하는 윈윈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더스아카데미는 매년 전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마케팅과 법률상식, 세무 기초, 리더십, 창업교육 등의 내용을 무료로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CMB뉴스 장선영입니다.
장선영 기자 (clow1042@cmb.co.kr)
CMB 동서방송
